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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
유튜브에 진출 1년만에 힐스 캐스팅 채널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설업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일반 소비재보다 수요층이 한정적이다. 또한 콘텐츠 소비 연령 또한 상대적으로 높고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현대건설 측은 흥행 비결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체 콘텐츠에 있다고 본다.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은 '힐스 라이프', '부동산 톡zip', '힐스 분양zip'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시도로 수요자에게 새로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건설업계 최초로 사이버 견본주택 언택트 라이브 방송인 '쌍방향 소통쇼'를 진행했다. '갑천 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해당 단지에 관심 있는 수요자 100여 명이 언택트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접속, 화면을 통해 분양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본격 진출 1년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게 된 것은 고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했던 현대건설의 노력에 소비자들께서 답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영상으로 제작하고,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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