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편의점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난동을 벌인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지난 15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해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파손하기도 했다.
![]() |
▲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하차하라는 요구를 했지만 A씨는 불응하며 난동을 이어갔다. 이에 경찰은 공포탄 1발을 쏜 뒤 문을 열고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난동을 부릴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1명과 직원 2명 등 3명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근에도 해당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현행범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편의점 점주와 말다툼을 한 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A씨와 편의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여당, 금융권에 "한국판 뉴딜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은 금융권의 의무"
갤럭시S21 사전 개통도 ‘비대면’…이색 마케팅 ‘주목’
우려 일축한 인텔 "7㎚ 기술적 결함 해결…2023년 제품 대부분 자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