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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1일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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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평택시 소식] 시민 협업 통해 동삭교차로 교통정체 해소 등

시민과 함께 적용한 신호체계로 도로 개설급 효과 확인…정체시간 20분→5분으로 체감 가능한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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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평택시는 주요 교통 정체구간인 평택센트럴자이에서 쌍용자동차 방향으로 이어지는 동삭교차로 정체를 시민과 협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동삭2지구에 위치한 평택센트럴자이 5개 단지 5000세대 주민 중 상당수가 동삭교차로에서 우회전해 317번 지방도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었으나 45번 국도 접속구간(L=400m) 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4개의 신호교차로가 밀집 배치돼 있어 그동안 교통정체가 심각했다.

 

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자문을 얻어 14회에 걸쳐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간제 차로 운영해 교통경찰 수신호 지원, 칠괴교차로 조기 개통 등의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나 좀처럼 정체가 해소되지 않자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협업에 나서게 됐다.

 

시민들도 출근길 정체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평택센트럴자이 입주자대표회장단에서 5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신호시간 조정, 우회도로 개설 등의 의견을 종합하고 민·관 협업의 장으로 마련된 거버넌스 테이블에서 공무원들과 만나 지혜를 모았다.

 

민·관이 협력해 얻은 설문조사와 교통량 현장조사 결과를 통해 산출한 자료에 따라 획일적으로 부여하던 동삭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신호 시간을 어린이 통행이 없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단축 적용하고, 직진방향 신호를 최대한 부여하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도로교통공단과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3월29일 개선된 동삭교차로 신호체계를 전면 적용해 모니터링한 결과 45번국도 진입까지 기존에는 20여 분이 소요됐으나 개선 후 5분 이내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교통정체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연내 수촌지구 내도로 임시 개통 및 인공지능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은 평택시 주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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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역 광장 조성 위한 공론화추진위원회 출범

 

평택시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과 소통의 첫 걸음으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해 관주도의 획일적 방식을 탈피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정책의 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이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중립성, 공정성, 책임성, 투명성의 4대 원칙에 따라 시민 주도의 공론화를 기획・심의하는 독립적인 기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회와 도시계획, 갈등관리 전문가, 언론사, 시민단체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위원은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전형준 교수,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발행인,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박은경 이사장,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최영신 이사장,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 정일구 의원 등 7명을 각각 위촉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공론화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평택역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혜정 교수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행정은 시대적 흐름으로, 이번 공론화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 의견을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 공론화 모델 설계를 비롯해 관리와 운영, 숙의과정 진행, 시민참여단 최종의견 수렴 과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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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 실시

 

평택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기초역량교육으로 숭실대학교 오단이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내실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 욕구파악을 통한 주민 중심의 계획수립 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 선정 읍면동에 대한 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가치 있는 복지계획 수립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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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평택시는 서부지역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안중출장소 사거리에 서부지역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고 3월31일부터 시범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평택시는 남부, 북부, 서부지역에 각 1개씩 총 3개의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을 설치 완료했으며, 전광판에는 평택시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비전동, 안중읍, 평택항, 송북동, 청북읍, 고덕면)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오존 등 총 6가지 항목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문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3개 설치를 올해 완료했으며, 현재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 미세먼지 신호등 8개와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30개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됐다.

 

특히,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통한 알리미 서비스는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AirMapKorea)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가장 가까운 IoT 측정망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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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위한 비대면 힐링프로그램 진행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와 심리적 지원을 위해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내 프로그램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치매가족을 위한 비대면 힐링프로그램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자조모임에 등록된 치매가족에게 물품을 발송하고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에 있다.

 

해피박스는 치매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돌봄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메모리게임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건강 주거환경 가이드북 △치매 관련 도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자료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차&다과세트 등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선물로 구성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매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계획”이라면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평택시민을 위한 치매안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임시휴관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오는 19일부터 5월5일까지 14일간(정기 휴관일 제외)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안중도서관은 지난 2005년 개관으로 노후화된 냉난방 교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3개 층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중에는 도서관 시설 및 자료실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출한 도서는 5월6일 재개관전까지는 안중도서관 외부 반납함 및 지산초록도서관(3~8월 임시휴관)을 제외한 평택시 12개 도서관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강성규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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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한중일 제조업… '비용 인상 인플레'는 리스크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세계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한중일 아시아 제조업이 생산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부품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리스크로 꼽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3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고, 같은 기간 일본은 52.7로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중국은 50.6으로 전월대비(50.9) 하락하며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 수준을 유지했다. PMI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5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이어 미국과 중국에서 경제활동 정상화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한국과 같은 수출 중심 경제는 미국과 중국에서 수요 회복이 나타나야 더 많은 상품을 수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덕분에 내수소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IMS마킷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제조업체들이 미래를 낙관하고 있으며 신규 상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요 증가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며 비용이 상승할 위험도 있다. 비용 상승은 기업 실적 악화를 야기하거나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격을 전가하는 과정에서 물가가 오르는 결과를 낳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자재와 부품 등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데다 미국 텍사스주 대규모 정전사태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전 세계 물류가 차질을 빚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부족 문제로 인해 생산 중단 혹은 조정을 결정했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차이신에 따르면 제조업체들은 투입 비용 상승 문제를 지적했다. 왕 저 차이신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개월 간 투입과 산출 가격이 오름에 따라 우리는 미래의 물가 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은 미래의 정책 여력을 제한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뭉쳐야 예쁘다"…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생태계 구축 잰걸음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LG전자가 조만간 맞춤형 가전 브랜드 오브제 컬렉션 라인업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오브제 컬렉션 브랜드 론칭 후 생활가전 전반으로 빠르게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1일 키프리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오브제 컬렉션 360 알파 △오브제 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알파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지정상품은 11류, 공기청정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상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의 오브제 컬렉션 라인업을 염두에 두고 출원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신제품의 최상위 버전에 색상과 디자인을 차별화해 오브제 컬렉션 브랜드 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는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모드가 적용돼 공기질에 맞춰 최적의 청정 옵션을 맞춰준다. 필터수명센서는 필터의 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준다. 여기에 음성안내는 물론 차별화된 위생 관리 기능까지 지원한다. 청정면적이 114·66제곱미터(㎡)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LG 오브제 컬렉션은 인테리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동급 일반 제품보다 10만원 이상 비싸지만, 개인의 취향은 물론 어느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이 있는 가전 제품군 구매자 중 절반이 오브제 컬렉션을 샀다. 제품을 하나씩 더할수록 집 전체의 공간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효과를 줘 여러 종류 제품을 동시에 사는 소비자도 많았다. 지난 2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한 소비자 중 약 40%가 세 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런 이유로 오브제 컬렉션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론칭 때 11종이던 라인업은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되면서 13종이 됐다. 오브제 컬렉션 공기청정기는 이 브랜드의 14번째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관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 컬렉션의 라인업은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오브제 컬렉션은 현재 국내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들어 주방가전에서 생활가전까지 비스포크 적용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서울시, LH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맞교환 검토⋯"서울의료원 확정 아냐"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대한항공과 서울시가 10개월 만에 송현동 부지 매각 조정서에 합의한 가운데 서울시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송현동 부지를 맞교환할 부지 물색에 돌입했다. 이날 한 매체가 송현동 부지 맞교환 대상으로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가 유력하다고 보도했지만 서울시는 너무 앞서 나갔다며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현재 LH와 특정 부지를 두고 협의한 것이 없다”며 “여러 가지 후보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송현동 부지와 교환할 부지는 서울의료원 뿐만 아니라 서부면허 시험장 등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에 있다”며 “검토한 부지는 LH와 협의도 해야 한다. 서울의료원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맞교환을 연내로 목표하고 있지만 LH사태에 따라 계약이 달라질 수 있다며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LH사태를 봐야 한다”며 “우리는 연내 교환을 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지만, LH사태가 언제 해결될지 몰라 교환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매각 최종 결정으로 현금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송현동 부지 가격은 서울시가 보상금액으로 제안한 4670억에서 대한항공이 최소 금액으로 원하는 50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