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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1일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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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여수시 소식] 내달 3일까지 ‘여수역사 품은 유물’ 구입 등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유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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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여수시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내달 3일까지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자료로 활용할 유물 구입에 나선다.

 

구입 대상은 △전라좌수영 관련 자료(좌수영 발행 문서 및 서적 등) △여수지역 인물 자료(김총, 박영규, 유탁, 정철, 정종선, 오횡묵 등) △여수지역의 향토자료(고문헌, 지리지 등) △조선 수군 자료(수군조련도, 병법서 등) △해양문화 관련자료(어민 생활자료, 해양산업 자료 등) △기타 박물관 전시에 활용할만한 자료다.

 

유물 매도 신청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도굴, 도난 등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제외된다.

 

신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유물에 대해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립박물관은 웅천 이순신공원 내에 연면적 약 642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이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민‧관협력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상‧하화도 첫 준공

 

여수시가 4개 기관과 민‧관협력사업으로 화정면 상화도 마을회관과 하화도 상하화 보건진료소 2개소에 비상소화전함 설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화정면 상화도에서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 사회복지과 서정신 과장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신윤오 본부장, 여수소방서 현장지휘단 최남식 단장,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나종순 관장, 화정면장과 이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는 소방서가 없는 섬마을에 화재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 진화하고 확산 방지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2000만 원을 쾌척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12월 여수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주민 소방교육 등 섬 주민의 소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낳는다”며, “뜻깊은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 감사 드리며, 사용법을 잘 익혀 위급상황 시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정면 상화도 김재곤 이장은 “섬마을의 열악한 특성을 알고 지역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주신 4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한방에 없앨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와 온택트 좌담회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 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임원 및 회원 16명과 화상으로 ‘온택트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연합회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박서영 회장은 “여수시가 인근 도시보다 동아리 예산을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고마움을 밝히면서, “동아리 연합회원이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사업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운영비가 필요하다”며 예산 지원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권 시장은 “동아리 연합회 운영비는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한 뒤 “연합회 활동을 응원하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동아리 장준배 회원은 “동아리 회원이 언제든 만나 공부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학습관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권 시장은 “청사 별관 증축에 따라 여유 공간이 생기면 그곳을 동아리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업 추진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협력을 부탁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김선희 사무국장은 “보조금 사용과 정산이 너무 어렵다”면서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동아리 회원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보조금 정산 프로그램 개발과 책자 발행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이날 참여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지역행사 참여’, ‘평생학습 전담 직원 배치’, ‘자산공원 박정희 대통령 성금 기념비 존치 문제’ 등을 이야기했다.

 

권 시장은 “COP28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박람회장 사후 활용,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현안 사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숙경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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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한중일 제조업… '비용 인상 인플레'는 리스크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세계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한중일 아시아 제조업이 생산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부품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리스크로 꼽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3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고, 같은 기간 일본은 52.7로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중국은 50.6으로 전월대비(50.9) 하락하며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 수준을 유지했다. PMI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5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이어 미국과 중국에서 경제활동 정상화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한국과 같은 수출 중심 경제는 미국과 중국에서 수요 회복이 나타나야 더 많은 상품을 수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덕분에 내수소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IMS마킷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제조업체들이 미래를 낙관하고 있으며 신규 상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요 증가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며 비용이 상승할 위험도 있다. 비용 상승은 기업 실적 악화를 야기하거나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격을 전가하는 과정에서 물가가 오르는 결과를 낳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자재와 부품 등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데다 미국 텍사스주 대규모 정전사태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전 세계 물류가 차질을 빚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부족 문제로 인해 생산 중단 혹은 조정을 결정했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차이신에 따르면 제조업체들은 투입 비용 상승 문제를 지적했다. 왕 저 차이신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개월 간 투입과 산출 가격이 오름에 따라 우리는 미래의 물가 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은 미래의 정책 여력을 제한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뭉쳐야 예쁘다"…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생태계 구축 잰걸음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LG전자가 조만간 맞춤형 가전 브랜드 오브제 컬렉션 라인업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오브제 컬렉션 브랜드 론칭 후 생활가전 전반으로 빠르게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1일 키프리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오브제 컬렉션 360 알파 △오브제 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알파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지정상품은 11류, 공기청정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상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의 오브제 컬렉션 라인업을 염두에 두고 출원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신제품의 최상위 버전에 색상과 디자인을 차별화해 오브제 컬렉션 브랜드 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는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모드가 적용돼 공기질에 맞춰 최적의 청정 옵션을 맞춰준다. 필터수명센서는 필터의 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준다. 여기에 음성안내는 물론 차별화된 위생 관리 기능까지 지원한다. 청정면적이 114·66제곱미터(㎡)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LG 오브제 컬렉션은 인테리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동급 일반 제품보다 10만원 이상 비싸지만, 개인의 취향은 물론 어느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이 있는 가전 제품군 구매자 중 절반이 오브제 컬렉션을 샀다. 제품을 하나씩 더할수록 집 전체의 공간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효과를 줘 여러 종류 제품을 동시에 사는 소비자도 많았다. 지난 2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한 소비자 중 약 40%가 세 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런 이유로 오브제 컬렉션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론칭 때 11종이던 라인업은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되면서 13종이 됐다. 오브제 컬렉션 공기청정기는 이 브랜드의 14번째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관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 컬렉션의 라인업은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오브제 컬렉션은 현재 국내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들어 주방가전에서 생활가전까지 비스포크 적용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서울시, LH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맞교환 검토⋯"서울의료원 확정 아냐"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대한항공과 서울시가 10개월 만에 송현동 부지 매각 조정서에 합의한 가운데 서울시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송현동 부지를 맞교환할 부지 물색에 돌입했다. 이날 한 매체가 송현동 부지 맞교환 대상으로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가 유력하다고 보도했지만 서울시는 너무 앞서 나갔다며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현재 LH와 특정 부지를 두고 협의한 것이 없다”며 “여러 가지 후보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송현동 부지와 교환할 부지는 서울의료원 뿐만 아니라 서부면허 시험장 등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에 있다”며 “검토한 부지는 LH와 협의도 해야 한다. 서울의료원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맞교환을 연내로 목표하고 있지만 LH사태에 따라 계약이 달라질 수 있다며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LH사태를 봐야 한다”며 “우리는 연내 교환을 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지만, LH사태가 언제 해결될지 몰라 교환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매각 최종 결정으로 현금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송현동 부지 가격은 서울시가 보상금액으로 제안한 4670억에서 대한항공이 최소 금액으로 원하는 50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