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23일 베트남 증시는 국제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석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비즈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증시는 오후장 1180포인트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매도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석유 관련주로 최근 미국 텍사스주 정전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며 베트남 석유기업들도 영향을 받은 것이다. 크루드오일 가격은 지난 19일 58달러 수준에서 23일 62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베트남 석유업체 페트로베트남 주가는 전일대비 1.36% 상승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1,175.04) 2.60(+0.22%)포인트 상승한 1,177.64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이날 베트남 증시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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